화성시, 세 번째 어린이 도서관 명칭은 '달빛나래'

화성=김동우 기자 2023. 6. 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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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 도서관 명칭을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명인 반월의 '달'과 아이들이 빛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빛'에 화성시 어린이도서관 명칭인 '나래'가 합쳐진 이름이다.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34-2번지에 연면적 729.31㎡ 규모로 오는 8월부터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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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조감도. /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 도서관 명칭을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명인 반월의 '달'과 아이들이 빛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빛'에 화성시 어린이도서관 명칭인 '나래'가 합쳐진 이름이다.

해당 명칭은 시가 지난 5월 도서관 이용자와 반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 총 227건의 이름 중 3개의 후보작을 추린 후 화성시민 정책광장에서 설문투표로 선정됐다.

투표에는 시민 789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 중 50.6%, 3990명의 선택을 받았다.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34-2번지에 연면적 729.31㎡ 규모로 오는 8월부터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우리 시 세 번째 어린이도서관 명칭 선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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