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기 겸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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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2회 충북교육감기 겸 8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 학생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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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진천상신초·만수초·옥동초·창신초 우승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2회 충북교육감기 겸 8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 학생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6학급 이하 초등학교를 1부로, 7학급 이상 초등학교를 2부로 구분했고, 각 부는 다시 4·5학년 남자부, 6학년 남자부, 4·5학년 여자부, 6학년 여자부로 나눠 총 8개 부별로 진행했다.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시·군대표로 선정된 90개팀 679명이 출전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안전사고 없이 경쟁보다는 존중과 배려, 승패보다는 함께 즐기는 대회로 마무리할 수 있게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더욱 확대해 몸 활동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더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대회 각 부별 8개 우승팀은 다음과 같다.
▷1부 △4·5학년 남자부 이월초 △6학년 남자부 목도초 △4·5학년 여자부 단월초 △6학년 여자부 문백초. ▷2부 △4·5학년 남자부 진천상신초 △6학년 남자부 만수초 △4·5학년 여자부 옥동초 △6학년 여자부 창신초.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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