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관광 산업으로' 군산시, 축제 활성화 포럼

고석중 기자 2023. 6.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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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지역 축제관광 산업의 발전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축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축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국내 축제전문가 11명과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위원·TF 위원, 청년서포터즈, 축제학교 수료자, 시 축제추진부서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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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전문가와 추진위원, 시 축제 추진부서 등 참석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역 축제관광 산업의 발전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축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축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국내 축제전문가 11명과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위원·TF 위원, 청년서포터즈, 축제학교 수료자, 시 축제추진부서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문화관광축제의 비전과 미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안태기 광주대학교 교수 '시간여행축제 문화관광축제 진입 전략방안' ▲이희성 단국대학교 교수 '군산 축제 자원화·활성화 전략' ▲류재현 축제감독 '군산 축제 프로그램 발전방안' ▲장진만 축제감독 '군산 축제 공간 구상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축제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패널토론과 참석자와의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각종 축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포럼에서 나온 추진방안들을 검토 반영해 시민들의 실질적 공감과 소통속에 즐기는 축제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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