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 56.8% 시정 운영에 긍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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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정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의 56.8%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파워풀대구 페스티벌',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권위 격상 추진' 등 지역 문화정책이 71.8%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중점 추진사업들이 모두 65% 이상의 높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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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정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의 56.8%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한 후 무작위로 추출된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닷새간 전화 면접과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조사 결과 '파워풀대구 페스티벌',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권위 격상 추진' 등 지역 문화정책이 71.8%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전국 최초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 도입' 등 복지정책이 71.2%, '안동댐 상수원 확보 및 신천·금호강 수질 개선' 등 환경정책이 69.6%,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신공항 경제권 구축'이 69.3%로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중점 추진사업들이 모두 65% 이상의 높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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