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핫한 센터" 태연·유리·윤아, 빛나는 소녀시대 [ST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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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가요, 예능, 드라마를 막론하고 각 분야에서 고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유리는 예능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유리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의 이탈리아 나폴리 편 스태프에 합류해 식당 모든 곳을 책임지는 '올라운더'로 활약했다.
윤아는 드라마로 호평을 얻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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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가요, 예능, 드라마를 막론하고 각 분야에서 고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태연은 지난 3일,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를 열며 투어를 시작했다. 해당 공연으로 태연은 그룹·솔로로 올림픽공원 KSPO DOME에 입성한 첫 여성 가수가 됐다.
특히 이틀간 진행된 해당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되며 태연의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계속해서 태연은 아시아투어를 전개하고 있다. 홍콩, 대만 공연은 매진 행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고, 이어 7월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리는 예능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유리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의 이탈리아 나폴리 편 스태프에 합류해 식당 모든 곳을 책임지는 '올라운더'로 활약했다. 유리는 한식 불모지 나폴리에서 식당 마케팅을 고민하는 모습은 물론, 항상 웃으며 긍정 파워로 주방과 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유리는 야무진 일 솜씨 외에도 식당 최고 매출 도전을 성공하기 위한 백종원의 강행군에 파업으로 맞서는 앙증맞은 일탈로 폭소를 자아내는 등 프로그램의 주요 장면마다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재치와 노련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유리는 장사 마지막 날, 아르바이트생과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특유의 정 넘치는 모습으로 찡함을 안겼다. 이후에도 유리는 계속해서 오열하며 장사를 끝내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해 호감을 샀다.
윤아는 드라마로 호평을 얻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에서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윤아는 술에 취해 귀여운 주사를 부리는 모습부터 분노, 체념, 슬픔 등 직장생활하며 인물이 겪는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드라마는 1회 5.1%(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로 시작해 2회 7.5%, 3회 9.1%, 가장 최근 방송된 4회 9.6%까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제공한 TV드라마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순위에서도 윤아는 1위를 기록하며 최상위를 선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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