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원점서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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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부산 기장군수가 27일 한국전력공사에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할 것을 요청했다.
이 내용을 담은 건의서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는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의 지중화 사업비 2천억의 정확한 산출 근거와 지중화 공사 비용의 절감을 위한 노선 및 다른 공법의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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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을 담은 건의서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는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의 지중화 사업비 2천억의 정확한 산출 근거와 지중화 공사 비용의 절감을 위한 노선 및 다른 공법의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또, 정 군수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하고 건의서를 전달하였으나 우리군의 요구사항이 전혀 수용되지 않고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중화의 의지가 없어 보이는 답변에 크게 실망했다."고 전하며, "정확한 지중화 사업비 산출을 위해 원인자인 한전의 부담으로 용역을 시행하여 사업비를 산출하고 열린 자세로 우리군과의 대화에 임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기장군은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사업의 지중화를 위해 2022년 10월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송전선로 지중화 촉구 입장을 표명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장에게 지중화 촉구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 2023년 2월에는 한전 나주 본사를 방문하여 한전 전력그리드부사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지중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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