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연구실 등 무허가 위험물 7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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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가 강원도내 연구실과 유해화학 사업장 15곳에 대한 무허가 위험물 불시 점검결과 3곳에서 7건의 불량 사항이 적발됐다고 27일 밝혔다.
점검은 폭염 속 위험물 취급 과정에서 화재 또는 폭발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19일과 21일 진행됐다.
적발된 3곳은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 및 취급하거나 위험물 표지판과 게시판의 관리 부실 등이 드러났으며 소방당국은 예방행정 처리규정에 따라 2건을 입건하고 5건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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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가 강원도내 연구실과 유해화학 사업장 15곳에 대한 무허가 위험물 불시 점검결과 3곳에서 7건의 불량 사항이 적발됐다고 27일 밝혔다.
점검은 폭염 속 위험물 취급 과정에서 화재 또는 폭발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19일과 21일 진행됐다.
적발된 3곳은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 및 취급하거나 위험물 표지판과 게시판의 관리 부실 등이 드러났으며 소방당국은 예방행정 처리규정에 따라 2건을 입건하고 5건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렸다.
원주 지정면의 한 업체에서는 전선 도포공정에 사용되는 석유류를 허가량 대비 1.6배의 양을 저장했고 홍천에서는 무허가로 석유류를 드럼통에 담아 창고에 보관한 사실이 적발됐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은 고온으로 인해 위험물 안전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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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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