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제4회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스프링 대전’ 성료 등

한밭대 오용준(왼쪽 세번째) 총장 등 개막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이 ‘제4회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스프링 대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 지역문화행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의 명소를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시의 대학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총 4주간 매주 토요일 수통골 야외무대에서 블루문레코드, 카르마앙상블, 하모니아 디테 등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오는 가을에 진행될 제5회 한수제는 한밭대 인근 문화 관광 자연 자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2023 한밭대 포토에세이 공모전’과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3 별밭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밭’은 학하동의 옛 지명으로 별이 잘 보이고 많이 떨어지는 곳을 의미한다.

◇한밭대 조진균 교수, 설비공학회 우수연구교수상 수상

한밭대학교는 설비공학과 조진균 교수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설비공학회 2023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연구교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설비공학 분야 우수 연구로 학술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학회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 설비솔루션과 신종 감염병 대응 긴급치료(음압)시설 구축과 관련, 10개 이상의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결과 39편의 국내외 저명 학술논문 게재와 6개의 국내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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