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빌딩 팔아 200억 시세차익?..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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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빌딩을 매각해 약 200억원의 시세차익을 봤다고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머니투데이는 이다해가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다해는 지난 2016년 4월 감사로 재직 중인 회사 법인 명의로 한 빌딩을 46억8000만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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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머니투데이는 이다해가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다해는 지난 2016년 4월 감사로 재직 중인 회사 법인 명의로 한 빌딩을 46억8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토지면적 271.9 ㎡(약 82평), 연면적 646.2㎡(약 195평) 규모다. 이후 이다해는 해당 건물을 240억에 매각하며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뒀다.
시세차익을 챙긴 이다해는 이후 논현동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8월 9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정릉역 인근의 신축 건물을 회사 명의로 159억6000만원 매입했다. 이 밖에도 이다해가 논현동에 부동산 두 곳을 더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날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빌딩 매각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달 6일 가수 세븐과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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