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다 같이 잘사는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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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27일 "민선6·7기는 지방 도시 소멸 위기와 산업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서 뒤처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존재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였다"며 "민선8기는 미래 100년을 지탱하는 보령의 강인함이 각인된 기둥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대천해수욕장 호텔 쏠레르에서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머드를 통해 보령의 정체성 확립 및 시대 흐름에 조응하는 신산업 전환을 통해 보령의 힘을 응집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수소를 통한 보령의 미래와 축제를 통해 보령의 감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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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미래 100년 지탱하는 기둥 세울 것"
[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27일 "민선6·7기는 지방 도시 소멸 위기와 산업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서 뒤처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존재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였다"며 "민선8기는 미래 100년을 지탱하는 보령의 강인함이 각인된 기둥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대천해수욕장 호텔 쏠레르에서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머드를 통해 보령의 정체성 확립 및 시대 흐름에 조응하는 신산업 전환을 통해 보령의 힘을 응집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수소를 통한 보령의 미래와 축제를 통해 보령의 감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등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유치로 독보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와 착한 에너지그린 도시의 ‘보령형 포용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산업화 기반 구축, 메타버스 융합제조사업 실증,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 구축 등 중점 분야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도 핵심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오천면 삽시도항, 주교면 송학항, 남포면 죽도항 등 3개소가 공모에 선정돼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만들고, 농업 분야 단일사업 역대 최대 규모인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미래농업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날 △60세 이상 결식 우려 어르신 무료 급식 지원 확대 △취약 홀몸어르신 스마트 돌봄 지원 △어르신 이동권 보호를 위한 행복택시 활성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 등 '다 같이 잘사는 보령형 포용도시 기반 마련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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