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에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완공…한 달간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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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서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 공간이 될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를 7월 한 달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대식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부권역 시민의 생활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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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서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 공간이 될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를 7월 한 달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체육센터는 국비 30억원 등 총 96억원이 투입돼 완산구 서신동 도내기샘공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면적 2천349㎡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25m의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지상 1층에는 배구·농구·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지상 2층에는 다목적 공간이 각각 들어섰다.
다목적 공간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탁구장, 헬스장, 유아 체육 거점센터 가운데 하나로 쓸 예정이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이 맡아 운영하며, 8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구대식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부권역 시민의 생활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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