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김세진 전 감독 경기운영본부장에 선임…공인구 '미카사'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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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제19기 제6차 이사회를 열고 김세진 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KOVO는 이사회를 통해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 및 국제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2023년 국가대표 지원 및 2023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지급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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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제19기 제6차 이사회를 열고 김세진 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세진 본부장은 한양대를 졸업해 1995년~2006년까지 삼성화재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고, 1997년~2002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2013년~2019년까지 OK저축은행 감독(현 OK금융그룹)을 지내며 지도자 생활을 했고 2014-15, 2015-16 두 시즌 V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감독에서 물러난 뒤 지난 시즌 다시 해설위원으로 복귀했다.
본부장의 임기는 1년이며 총재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1년씩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 구미KOVO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에 해외 남녀 클럽 팀을 초청하고 연맹 주최 하에 남녀부 14개 구단의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하는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나아가 공인구와 의류공급업체도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 '스타'볼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공인구인 '미카사'볼을 이번 구미 컵대회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KOVO는 미카사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의류업체도 '휠라'에서 '미즈노'로 변경했다.
이 밖에 KOVO는 이사회를 통해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 및 국제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2023년 국가대표 지원 및 2023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지급도 결정했다.
지원금은 총 5억원이다. 감독전임제, 코칭스태프 지원, 훈련지원 및 트레이너, 전력분석관 등 지원인력 강화, 선수단 수당 등 전반적인 국가대표팀 운영비로 사용된다.
또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남녀부에 각각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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