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973만명 봤다…천만 돌파 코앞 [MD픽]
2023. 6. 27. 14:34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의 세 번째 후속작 '범죄도시3'가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전날까지 973만 2269명이 관람했다. 박스오피스에선 지난 23일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에 1위를 넘겨준 뒤 2위에 머무르고 있다.
'범죄도시3'는 개봉 21일째인 지난 20일 900만 누적 관객을 넘어섰다. 1269만 관객을 동원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내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에 이름 올린 '범죄도시2'(2022)에 이어 머지않아 또 한번 새 역사를 쓸 전망이다.
한편 '범죄도시3'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7년 후 서울 광역범죄수사대로 넘어간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동료들과 신종 마약 '하이퍼'를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면서 두 빌런 주성철(이준혁),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와 맞서는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