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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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연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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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연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수업은 4월부터 비봉지역아동센터와 금곡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됐으며 9월부터는 LH행복꿈터 지수들꽃지역아동센터, 상대배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하반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10일 비봉지역아동센터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업은 12차례 운영된다. 책으로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각 회차에 알맞은 도서를 선정해 읽고, 글쓰기와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독서문화의 생활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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