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9일 세금 체납차량 일제 합동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세와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을 상습 미납한 차량에 대한 일제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도로공사 등은 29일 합동으로 관계기관 170명, 단속차량 46대를 투입해 서울의 불특정 톨게이트와 서울 전역에서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특정 톨게이트에서 고정단속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170명과 번호판 판독차량 등 장비 46대를 동원해 서울시 전 지역에서 동시에 단속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세와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을 상습 미납한 차량에 대한 일제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도로공사 등은 29일 합동으로 관계기관 170명, 단속차량 46대를 투입해 서울의 불특정 톨게이트와 서울 전역에서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차례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특정 톨게이트에서 고정단속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170명과 번호판 판독차량 등 장비 46대를 동원해 서울시 전 지역에서 동시에 단속이 진행된다.
단속되는 차량은 번호판이 영치되며, 차량 소유주는 관할 자치구 세무부서나 교통부서, 경찰서를 찾아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또 고액,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을 실시하고, 공매처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319만여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7만3천여대, 체납액은 378억원에 달한다.
또 주정차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체납차량은 8만여대, 체납액은 1212억원,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 경찰청 영치대상 교통과태료 체납은 18만여대, 104억원에 이른다.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최근 5년간 211억원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학년 아들, 유도 배우다 지적장애…관장은 책임회피"
- 황의조 측 "지난해 스마트폰 도난 추정…협박성 연락받아"
- 배우 임지연이 불 댕긴 '남편사망정식' 갑론을박
- 엿새째 상가 주차장 입구 차량으로 막은 임차인…경찰 수사
- [영상]연못에서 갑자기 '다다다'…낚시꾼 향해 돌진한 악어
- 여성, 84세 돼서야 가사노동에서 해방?
- 감고 있던 붕대로…부산 해운대서 유치장서 피의자 자해 소동
- '이상민 탄핵' 마지막 변론…유가족 "이상민 파면해야"
- 침묵 깬 프리고진 "푸틴 정부 전복하려던 게 아니었다"
- 김건희 여사 "K-컬처 영업사원 역할에 충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