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방류 꼼짝 마" 철원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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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오는 8월까지 오·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특별 감시·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장마·휴가철 등 취약 시기를 틈타 사업장 내에 보관, 방치 중인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행위를 막고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진행한다.
군은 특별 단속반 3개 조를 꾸려 주요 하천 순찰 활동 및 폐수·개인 하수·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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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오는 8월까지 오·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특별 감시·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장마·휴가철 등 취약 시기를 틈타 사업장 내에 보관, 방치 중인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행위를 막고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진행한다.
군은 특별 단속반 3개 조를 꾸려 주요 하천 순찰 활동 및 폐수·개인 하수·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기타 오염물질 누출 및 환경 관련법 저촉,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환경오염 신고 상담 창구를 운영해 보다 적극적인 예방을 펼친다.
위반 사업장은 관련 법률이 정한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설 개선명령, 사법기관 고발 등 엄격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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