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새 보건소 청사,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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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보건소가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27일 춘천시는 기자 브리핑을 통해 국비 80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445억원 등 총사업비 545억원을 투입해, 현재 위치의 건너편인 근화동 소양촉진4구역, 예술촌 인근 부지 9000㎡, 건축 연면적 1만2000㎡(주차장 외 8000㎡)로 신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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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80억 원 신청, 7월 중 결정될 듯
【서울=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 보건소가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27일 춘천시는 기자 브리핑을 통해 국비 80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445억원 등 총사업비 545억원을 투입해, 현재 위치의 건너편인 근화동 소양촉진4구역, 예술촌 인근 부지 9000㎡, 건축 연면적 1만2000㎡(주차장 외 8000㎡)로 신축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보건소 위치의 접근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고, 기존 보건소보다 두배 이상 넓어진 규모로, 지하 2층까지는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축 건물에는 기존의 보건 서비스 기능 외에, 현재 따로 떨어져 있는 치매안심센터와 선별진료소도 통합설치해 편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건축기획용역과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마치고, 내년 중 설계 공모 후, 오는 2025년 7월에 착공해 2027년 상반기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보건소 이전 사업비 545억원 중 80억원의 국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지난 4월 신청한 국비공모는 오는 7월 중에는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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