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모델' 이수진, '2023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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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인 선발 대회 '미시즈 글로브 & 클래식 2023(Mrs. Globe & Classique 2023)' 월드 파이널에서 케이플러스 소속 시니어 모델 이수진(57)이 3관왕을 차지했다.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수진은 대회 베스트 드레서에게 주는 트렌드세터 위너(Trendsetter winner) 상을 비롯해 미시즈 클래식 서드 러너-업(Mrs. Classic 3rd Runner-Up), 미시즈 클래식 초이스 오브 피플 위너(Mrs. Classic Choice of people winner) 등 3개의 상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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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세계 미인 선발 대회 '미시즈 글로브 & 클래식 2023(Mrs. Globe & Classique 2023)' 월드 파이널에서 케이플러스 소속 시니어 모델 이수진(57)이 3관왕을 차지했다.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은 기혼자 부문 미인 대회다.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수진은 대회 베스트 드레서에게 주는 트렌드세터 위너(Trendsetter winner) 상을 비롯해 미시즈 클래식 서드 러너-업(Mrs. Classic 3rd Runner-Up), 미시즈 클래식 초이스 오브 피플 위너(Mrs. Classic Choice of people winner) 등 3개의 상을 석권했다.
이날 이수진은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미시즈 클래식 후보분들께 한국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 수상으로 한국 고유의 미와 K-패션의 수준 높은 문화를 널리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는 소회를 전했다.
현재 이수진은 런웨이와 화보,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tvN STORY '슈퍼푸드의 힘'에 출연해 건강관리법과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 2막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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