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비디오 "남몰래 1년 넘게 준비한 '우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악뮤 이찬혁이 새롭게 준비한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비디오의 프로젝트 앨범 '우산'이 발매된다.

이찬혁비디오는 이찬혁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여러 매체로 선보이고자 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우산'은 그룹 이찬혁비디오와 지난 2021년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MF(미스터리프렌즈)가 함께 완성한 프로젝트로 더블 타이틀로 선정된 '춤'과 '쉬운 얘기' 부터 '로맨티코'(Romantico) 등 총 12개의 리메이크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우산'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가창자 라인업이다. 12개의 트랙에는 신봉선, 이세영, 임시완, 고아성, 설인아, 장윤주, 한로로, ITZY 채령, 고영대와 임승원, 곽윤기, 장기하 등이 참여했다.

동생 이수현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익히 알고 있는 악뮤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분야를 막론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우산'이 과연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찬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 '우산'에 대한 코멘트를 직접 남겼다. 그는 "남몰래 1년 넘게 준비했던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정규앨범을 작업할 때만큼 애정과 노력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비 오는 날 우산을 쓰는 것처럼, 나 혼자 들어갈 만한 공간이 필요할 때 찾게 되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우산'을 작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우산'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미스터리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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