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경위 '면허취소수치' 음주단속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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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에 적발돼 직위해제됐다.
A 경위는 지난 24일 오후 9시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에서 경찰관의 음주 운전 적발은 올해 3번째다.
지난 5월에는 교통경찰관이 관할 근무지인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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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에 적발돼 직위해제됐다.
전북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30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24일 오후 9시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면허취소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곧바로 직위해제 조치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전북에서 경찰관의 음주 운전 적발은 올해 3번째다.
지난 5월에는 교통경찰관이 관할 근무지인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지난 1월에는 B 경감이 음주운전을 해 직위해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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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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