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장마 대비 배수시설 긴급 점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김광열 경상북도 영덕군수는 장마를 앞둔 지난 26일 영덕읍 남산리 배수펌프장 등의 운영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특히 최악의 기상 상태를 가정해 평상시에도 신속한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필요시 군의 자원을 총동원해서라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26일 김광열 영덕군수(가운데)가 우수저류시설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영덕군청]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상기후와 잦은 태풍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는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수가 된 만큼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선행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된 병곡지구와 금호들의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덕군이 빠르게 재해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