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18점 폭격' 女농구, 레바논전 22점차 승리→뉴질랜드전 패배 씻었다 [FIBA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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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정선민(49)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레바논에 76-54, 22점 차 승리를 거뒀다.
3쿼터 들어서도 흐름을 이어간 대표팀은 김단비와 박지수, 강이슬, 박지현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벤치로 불러들이며 휴식을 주는 여유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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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49)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레바논에 76-54, 22점 차 승리를 거뒀다.
전날 경기에서 FIBA 랭킹이 한국(12위)보다 낮은 뉴질랜드(29위)에 전반을 16점 차 열세로 마감하는 등 64-66으로 패배한 한국은 와신상담 끝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가드 박지현(우리은행)이 18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최다득점을 올렸고, 이소희(BNK)도 3점슛으로만 12점을 올렸다. 센터 진안(BNK)은 11개의 리바운드를 따내며 골밑에서 분전했다. 주축 김단비(우리은행)와 박지수(KB)가 11분 정도만을 뛰고도 얻어낸 승리였다.
3쿼터 들어서도 흐름을 이어간 대표팀은 김단비와 박지수, 강이슬, 박지현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벤치로 불러들이며 휴식을 주는 여유도 가졌다. 3쿼터까지 레바논을 35점으로 묶은 한국은 4쿼터에 19점을 내줬지만, 승패에는 큰 영향이 없는 점수였다.
한편 이번 아시안컵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출전을 위해서는 8개국 중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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