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지역 청년 사회진출 역량 강화 '전력'

양준혁 2023. 6. 2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 북구가 지역 청년의 사회진출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북구는 오는 7월부터 중흥동에 위치한 청년센터에서 강사와 수강생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된 소규모 교육 강좌인 '청년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영상편집·3D모델링·웹디자인·블로그 운영·SNS 활용 등 청년 강사가 직접 기획한 강좌 중 수강인원 등 개설 조건을 충족하는 강좌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부터 소규모 교육강좌 청년학교 운영
영상편집·웹디자인 등 IT기술 위주로 강의

광주시 북구가 지역 청년의 사회진출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학교를 개설한다. 사진은 광주 북구청사 전경./북구청

[더팩트 l 양준혁 기자] 광주시 북구가 지역 청년의 사회진출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북구는 오는 7월부터 중흥동에 위치한 청년센터에서 강사와 수강생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된 소규모 교육 강좌인 ‘청년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학교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험이 부족한 청년 강사에게는 강의 경력을 쌓는 기회를, 전문 IT기술교육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무료 배움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북구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영상편집·3D모델링·웹디자인·블로그 운영·SNS 활용 등 청년 강사가 직접 기획한 강좌 중 수강인원 등 개설 조건을 충족하는 강좌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5차시로 운영되고 이론과 실습을 통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북구에 거주지를 두거나 관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청년으로 1인당 최대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0일까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강의 계획서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청년학교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청년학교 외에도 주거안정, 재충전, 취·창업, 참여·금융, 결혼·출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인 광주시 북구청장은 "이번 청년학교가 열정과 재능은 있으나 경험이 부족한 청년 강사와 배움을 원하는 청년들간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과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