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부산 해수욕장에 경찰 증원 배치…'종합 치안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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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해수욕장 전면 개장을 앞두고 27일 '해수욕장 종합치안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름경찰서를 운영하고, 송정과 송도, 다대포와 일광, 임랑해수욕장에는 여름파출소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여름경찰서와 파출소에 경력을 증원 배치하고 형사와 여청수사, 교통과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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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경찰서 등에 경력 증원…범죄예방·교통관리에도 경찰 동원
부산경찰청은 해수욕장 전면 개장을 앞두고 27일 '해수욕장 종합치안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름경찰서를 운영하고, 송정과 송도, 다대포와 일광, 임랑해수욕장에는 여름파출소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여름경찰서와 파출소에 경력을 증원 배치하고 형사와 여청수사, 교통과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선제적 순찰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형사기동순찰팀'과 '성범죄 대응 전담팀'을 배치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절도와 성범죄 예방·검거 활동도 강화한다.
교통정체 예상 구간에는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한다.
한편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정식 개장해 2개월 동안 피서객을 맞이한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이번 달에 부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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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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