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부산 해수욕장에 경찰 증원 배치…'종합 치안대책' 마련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3. 6. 2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찰청은 해수욕장 전면 개장을 앞두고 27일 '해수욕장 종합치안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름경찰서를 운영하고, 송정과 송도, 다대포와 일광, 임랑해수욕장에는 여름파출소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여름경찰서와 파출소에 경력을 증원 배치하고 형사와 여청수사, 교통과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27일 대책 보고회
여름경찰서 등에 경력 증원…범죄예방·교통관리에도 경찰 동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정혜린 기자

 
부산경찰청은 해수욕장 전면 개장을 앞두고 27일 '해수욕장 종합치안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름경찰서를 운영하고, 송정과 송도, 다대포와 일광, 임랑해수욕장에는 여름파출소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여름경찰서와 파출소에 경력을 증원 배치하고 형사와 여청수사, 교통과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선제적 순찰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형사기동순찰팀'과 '성범죄 대응 전담팀'을 배치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절도와 성범죄 예방·검거 활동도 강화한다.

교통정체 예상 구간에는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한다.

한편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정식 개장해 2개월 동안 피서객을 맞이한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이번 달에 부분 개장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