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르세라핌,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뉴진스(왼쪽), 르세라핌 [어도어, 쏘스뮤직 제공]

그룹 뉴진스의 '디토'(DITTO)와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오늘(27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디토'와 '안티프래자일'은 2023년 5월 기준으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골드(5천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뉴진스는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디토'가 수록된 음반 'OMG'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내달 1일 일본 니혼TV '더 뮤직 데이 2023'와 12일 후지TV '2023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하고, 8월 19일에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SUMMER SONIC) 2023' 무대에 오른다.

르세라핌은 8월 '안티프래자일'의 일본어 버전, 인기 아티스트와 협업한 신곡 등 총 3곡이 수록된 일본 싱글 2집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이어간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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