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골드' 부산엑스포 파리 리셉션 ‘금빛’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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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대선주조가 특별 제작한 매실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현장을 금빛으로 밝게 빛냈다.
27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30년산 프리미엄 매실주 '대선골드'가 지난 2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리셉션 공식 건배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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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특별 제작한 매실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현장을 금빛으로 밝게 빛냈다.
27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30년산 프리미엄 매실주 ‘대선골드’가 지난 2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리셉션 공식 건배주로 사용됐다.
이번 파리 리셉션은 179개국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공식행사였다. 행사에는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단과 파리 주재 외교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대선골드는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외교관 초청 리셉션 건배주와 참가자 기념품으로 사용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외교주(酒)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대선골드는 국제박람회기구 최대 회원국 수를 자랑하는 아프리카와 남미 외교관들에게 특히 사랑받으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선골드는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단 환영 만찬에서도 공식 건배주로 사용돼 호평을 받았다. 당시 대선주조가 귀한 손님께 내놓는 마음으로 특별 제작한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은 병 상단에 엑스포 엠블럼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영문으로 새겨넣는 등 병과 포장까지 심혈을 기울여 새롭게 디자인하는 등 명품 술로서의 진가를 더했다. 행사 이후 비매품임에도 일부 실사단원들은 대선골드의 별도 구매처를 문의해왔을 정도라고.
대선주조는 지난 2020년 부산시와 손잡고 주요 제품 보조 상표, 메인 상표에 홍보 문구를 넣어 세계박람회 유치 필요성을 부산 시민들에게 알렸다. 2022년 2월부터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와 대선소주 엑스포 특별 에디션 등 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앞장서왔다. 같은 해 5월에는 부산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에 대선주조 로고와 엑스포 유치 문구를 새긴 비치 파라솔과 튜브를 설치해 1000만 피서객들에게 엑스포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은 “부산의 백년대계를 이을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대선골드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개최지 발표가 결정되는 11월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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