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새 외국인 선수로 디드릭 로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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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는 2023-2024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지난 시즌 고양 데이원에서 뛴 디드릭 로슨(25·201㎝)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캔자스대학교를 졸업한 로슨은 미국프로농구(NBA) 하부 리그인 G리그와 튀르키예 리그를 거쳐 2020-2021시즌(고양 오리온)과 2022-2023시즌(데이원) KBL 무대에서 활약했다.
로슨은 두 시즌 모두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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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는 2023-2024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지난 시즌 고양 데이원에서 뛴 디드릭 로슨(25·201㎝)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캔자스대학교를 졸업한 로슨은 미국프로농구(NBA) 하부 리그인 G리그와 튀르키예 리그를 거쳐 2020-2021시즌(고양 오리온)과 2022-2023시즌(데이원) KBL 무대에서 활약했다.
KBL에서 두 시즌에 걸쳐 105경기를 소화하며 17.5득점 8.7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한 검증된 선수다.
로슨은 두 시즌 모두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DB는 "득점력뿐 아니라 농구에 대한 이해가 높은 로슨의 영입으로 김종규와 강상재, 로슨의 시너지가 극대화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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