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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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권역책임의료기관 울산대학교병원은 27일 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제2회 2023년 1차 울산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안종준 울산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필수의료 현장에서 함께 할 인적 인프라가 중요하다"며 "울산시를 중심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여러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조속한 지정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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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권역책임의료기관 울산대학교병원은 27일 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제2회 2023년 1차 울산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울산시민들이 언제든 필수보건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기존 22개 기관에서 올해 6개 기관이 신규 위촉돼 총 28개 기관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권역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3년도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 수행 사업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종준 울산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이 현재 추진 중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 등 주요 필수보건의료사업 수행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전진용 센터장이 울산권역 정신건강 관리 지표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 대해 소개했다.
안종준 울산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필수의료 현장에서 함께 할 인적 인프라가 중요하다"며 "울산시를 중심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여러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조속한 지정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정된 울산권역 책임의료기관이다.
지역의 필수보건의료 문제 진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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