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광주은행,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 위한 협약 맺어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3. 6. 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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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2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2020년 이후 네번째 후원 협약식을 갖는 만큼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광주은행과 함께 힘을 모아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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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오른쪽)과 광주은행 고병일 행장(왼쪽).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2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올해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3,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광주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전남개발공사에 해마다 3,000만 원을 후원해 왔으며 전남개발공사는 후원금을 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작에 사용하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2020년 이후 네번째 후원 협약식을 갖는 만큼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광주은행과 함께 힘을 모아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자동차경주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주은행도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자동차경주장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돼 지역민과 관광객의 새로운 여가 문화 공간이자 다양한 자동차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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