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아시아컵서 레바논에 22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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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차전에서 레바논에 22점 차 완승을 거두고 2024 파리올림픽 예선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레바논에 76대 54로 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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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차전에서 레바논에 22점 차 완승을 거두고 2024 파리올림픽 예선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레바논에 76대 54로 완승했습니다.
한국의 FIBA랭킹은 12위, 레바논은 44위입니다.
1차전에서 뉴질랜드(29위)에 두 점 차로 진 우리나라는 27일 승리로 파리행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르는 4팀에 파리올림픽 예선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대회는 8개국이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4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각각 다른 조의 3위, 2위와 엇갈려 4강 진출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 팀으로서는 일단 조별리그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합니다.
대표팀은 28일 오후 4시 '아시아 최강' 중국(2위)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2쿼터에 점수 차가 20점 이상 벌어지자 정선민 감독은 3쿼터 후반부터는 벤치 멤버 위주로 뛰게 하며 중국전에 대비해 주전들의 체력도 안배했습니다.
박지수와 김단비(우리은행), 안혜지(BNK)가 11분여를 뛰었고, 강이슬은 16분여를 소화했습니다.
박지현이 3점 4개를 포함해 18점을 넣었고 이소희가 12득점 5어시스트, 센터 박지수는 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진안(BNK)은 11리바운드로 골 밑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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