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역대급 무더위 대비 아동시설 냉방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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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올여름 전기료 인상 등으로 냉방에 어려움이 우려되는 취약 아동시설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냉방비 추가 지원으로 이들 시설을 이용하는 1천800여명의 아동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관측이 있어 아동시설의 냉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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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올여름 전기료 인상 등으로 냉방에 어려움이 우려되는 취약 아동시설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아동시설은 지역아동센터 6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모두 76개소이다.
냉방비 추가 지원으로 이들 시설을 이용하는 1천800여명의 아동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됐다.
추가지원 금액은 한여름인 7~8월에 시설마다 월 10만원씩 총 1천520만원이다. 시는 시설별로 세워져 있는 운영비 지원 예산에서 먼저 집행하고 추후 추가예산을 편성해 보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관측이 있어 아동시설의 냉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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