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일자리위원회 개최…38개 사업 종합계획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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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지난 26일 집현실에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일자리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수립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 계획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부 실행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일자리위원회를 논의 기구에서 실행 기구로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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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26일 집현실에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일자리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수립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 계획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 계획은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68% 달성과 일자리 1만2000개 창출을 골자로 △민간주도 일자리 △지역특화 일자리 △대상별 맞춤 일자리 △상생협력 일자리 등 4대 전략 아래 신산업 육성, 백제문화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13대 실천과제가 설정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주형 청년 창업 기업 발굴 육성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원스톱 고용·노동 서비스 △관광창업 지원체계 구축 △고학력 여성 경력이음 주부인턴제 등 38개 사업이 제시됐다.
시는 세부 실행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일자리위원회를 논의 기구에서 실행 기구로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등 고용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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