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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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이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시 농업기술센터 산하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영세농을 대상으로 임대 시 임대료를 기존의 절반 가격으로 감면해주는 정책이다.
시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수수료 50% 감면책에 따라 3년8개월간 2만5000여명의 농업인이 약 4억원의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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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이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시 농업기술센터 산하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영세농을 대상으로 임대 시 임대료를 기존의 절반 가격으로 감면해주는 정책이다.
시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수수료 50% 감면책에 따라 3년8개월간 2만5000여명의 농업인이 약 4억원의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농업 분야 혁신에 발맞춰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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