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별이 맘에 드세요?"… '홍현희♥' 제이쓴 표 힐링 테라피 '주목'

김유림 기자 2023. 6. 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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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감기에 걸린 아들 준범을 위해 아빠 사랑 초특급 힐링 케어 코스를 선사하는 가운데 허니제이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중 제이쓴은 인생 첫 감기로 고생한 아들 준범을 위해 맞춤형 특급 케어를 나선다.

생후 10개월 준범이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뽐내며 세상 편하게 있자 아빠 제이쓴은 "사장님 마음에 드세요?"라며 감기로 고생한 아들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애정 가득 담은 마사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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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감기에 걸린 아들 준범을 위해 초특급 힐링 케어 코스를 준비한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감기에 걸린 아들 준범을 위해 아빠 사랑 초특급 힐링 케어 코스를 선사하는 가운데 허니제이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27일 방송되는 '슈돌' 485회는 '영원한 나의 캡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은 인생 첫 감기로 고생한 아들 준범을 위해 맞춤형 특급 케어를 나선다.

먼저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에게 족욕 코스를 선사한다. 준범은 찜질방에 온 듯 머리에는 양머리 모양의 수건을 두르고 발로 물장구를 치며 여유로운 족욕을 즐긴다. 한 손에는 떡뻥을 쥔 채 의자에 여유롭게 앉아있는 준범의 모습은 사장님 같은 아우라를 엿보게 했다. 생후 10개월 준범이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뽐내며 세상 편하게 있자 아빠 제이쓴은 "사장님 마음에 드세요?"라며 감기로 고생한 아들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애정 가득 담은 마사지를 이어간다.

이어 제이쓴은 손수 촉감 놀이 장난감을 만든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표 장난감 위에서 폼폼이, 빨대, 털실 등 다양하게 느껴지는 촉감에 신세계를 맛본다. 제이쓴은 이제는 교구까지 손수 만드는 자신을 뿌듯해하며 "이 정도면 나 유아교육과 가야 해"라고 육아 실력을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준범은 아빠 제이쓴표 수제 귤 젤리에 먹짱 본능을 폭발시킨다. 제이쓴은 준범의 비타민 충족을 위해 귤을 착즙한 수제 젤리를 만든다. 준범은 귤 젤리를 보자마자 바로 입으로 직행하며 새콤한 귤 젤리의 맛에 빠져든다. 준범은 젤리 하나를 다 먹기도 전에, 다른 한 손으로는 다음 젤리를 향해 손을 뻗어 자신만의 먹방 철학을 실행한다. 준범은 먹는 흐름은 끊을 수 없다는 듯 바로 자신의 입으로 다음 젤리를 대령해 엄마 홍현희를 능가할 먹짱 본능을 과시하며 흐뭇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초보맘 허니제이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해 딸 러브에 대한 사랑을 전한다. 지난 4월 5일 딸 '러브'를 출산해 사랑스러운 육아 일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허니제이는 딸 '러브'의 근황을 밝힌다. 허니제이는 "어릴 적부터 딸 이름을 '러브'라고 짓는게 로망이었다. 둘째가 태어나면 라이크의 줄임말인 '라익'이라고 지을 것이다"라며 둘째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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