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교수, 동료 교수 폭행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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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한 교수가 동료 교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충북대학교 소속 A교수를 상해 및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교수는 지난 2월8일 낮 12시쯤 대학 연구실에서 B교수의 가슴 등을 밀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그는 B교수가 회의 과정에서 의견 충돌로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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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대학교 한 교수가 동료 교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충북대학교 소속 A교수를 상해 및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교수는 지난 2월8일 낮 12시쯤 대학 연구실에서 B교수의 가슴 등을 밀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그는 B교수가 회의 과정에서 의견 충돌로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교수는 현재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학 측은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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