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공상 퇴직한 광주경찰 자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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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무돌장학재단이 재직 중 순직·사망 또는 공상으로 퇴직한 경찰관들의 자녀 20명에게 장학금 3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돌장학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순직경찰관 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9월 설립한 재단 법인이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뜻 깊은 장학금을 지원한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 광주경찰도 이에 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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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무돌장학재단이 재직 중 순직·사망 또는 공상으로 퇴직한 경찰관들의 자녀 20명에게 장학금 3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돌장학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순직경찰관 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9월 설립한 재단 법인이다.
재단은 앞서 지난해 처음으로 학생 23명에게 장학금 14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국가·국민을 위해 헌신한 경찰 가족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 차원에서 장학 지원을 이어간다.
김홍균 재단 이사장은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뜻 깊은 장학금을 지원한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 광주경찰도 이에 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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