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日 컴백 전 '경사'...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오는 8월 23일 일본 컴백 예정

사진=르세라핌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던 르세라핌(LE SSERAFIM)이 박차를 가해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지난 5월 기준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면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ANTIFRAGILE'은 올 1월 기준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르세라핌은 약 4개월 만에 5,000만 회 재생 수를 더하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힘입어 르세라핌은 오는 8월 23일 현지에서 싱글 2집 'UNFORGIVEN'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지난 5월 한국에서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누적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ANTIFRAGILE'의 일본어 버전, 인기 아티스트와 협업한 신곡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한편, 오는 7월 1일 일본 니혼TV 'THE MUSIC DAY'에 출연하는 르세라핌은 한국에서 후속 활동으로 선보였던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