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오는 30일~7월 2일까지 '제53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 출품작 접수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3. 6.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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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하고 창의적 공예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3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을 오는 7월 개최한다.

참여 신청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누리집'에서 7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출품작은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담양읍에 있는 다미담예술구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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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하고 창의적 공예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3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을 오는 7월 개최한다.

참여 신청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누리집'에서 7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출품작은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담양읍에 있는 다미담예술구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대상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며 출품 기준은 1인 1개 작품을 원칙으로 1개 작품의 총출품 수량은 15점까지다.

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같은 것은 3개 이내로 출품해야 하며 2인 이상 공동 출품작일 경우 공동 작업에 대한 별도의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 25점을 확정해 전남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소정의 시상금과 함께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이 부여한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공예대전을 통해 전통 공예기술을 전승하고 우수 공예품을 상품화하는 등 도내 공예문화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공예인이 우수한 작품을 준비해 올해 전국대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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