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1천500타점 · 최정 18년 연속 10홈런공, KBO에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 사무국은 최형우의 1천500타점 기념구와 최정의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념구를 기증받았다고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경기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려 프로야구 최초로 1천500타점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최정은 이달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두 번이나 홈런을 쏴 역시 프로야구 최초로 18시즌 연속 10홈런을 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형우(KIA 타이거즈)와 최정(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기록사에 아로새긴 기념구가 야구박물관에 전시됩니다.
KBO 사무국은 최형우의 1천500타점 기념구와 최정의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념구를 기증받았다고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경기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려 프로야구 최초로 1천500타점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최정은 이달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두 번이나 홈런을 쏴 역시 프로야구 최초로 18시즌 연속 10홈런을 쳤습니다.
2006년부터 대기록을 이어온 최정은 홈런 19방을 터뜨려 역대 세 번째 8시즌 연속 20홈런 기록도 앞뒀습니다.
두 선수가 기증한 기념구들은 우선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됐다가 2026년 부산 기장군에 개관하는 야구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븐♥' 이다해 논현동 빌딩 매각…6년 만에 46억→240억 '시세 차익'
- 제니, 연기 데뷔작 '디 아이돌', 선정성 논란 속 조기 종영 굴욕
- 군부대 '택배 마약'…대마 들여온 예비역 병장 구속 기소
- 전 여친 집 침입한 그 시기, 홈캠으로 '17일간 683회' 훔쳐봤다
- 지낼 곳 없어 거둬줬더니…공범까지 불러 1억 훔쳤다
- "피자에 머리카락" 환불 요구한 손님…4년 전 사진이었다
- 비행기 창문에 스티커 놀이…논쟁 불씨 지핀 사진 한 장
- "한동훈 장관 휴대전화 없어졌다" 신고에 강력계 형사 투입…왜?
- '남편사망정식' 두고 갑론을박…"맛있어 보여" vs "이름 너무해"
- "돈 가로챘다" 잇따른 신고…박사라던 사람은 '재연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