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천년 명맥 이을 소상공인 6개 기업 ‘명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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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000년 명맥을 이어갈 도내 소상공인 6개 업체를 '전북천년명가(全北千年名家)'로 선정했다.
도는 2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천년명가에 선정된 △일신(대표 이선희) △라복임플로체(대표 나복임) △영흥관(대표 위무경) △만성한정식(대표 심재호) △동방상회(대표 하법용) △미락도시락출장뷔페(대표 하혜은) 등 6개 업체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전북천년명가'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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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1000년 명맥을 이어갈 도내 소상공인 6개 업체를 ‘전북천년명가(全北千年名家)’로 선정했다.
도는 2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천년명가에 선정된 △일신(대표 이선희) △라복임플로체(대표 나복임) △영흥관(대표 위무경) △만성한정식(대표 심재호) △동방상회(대표 하법용) △미락도시락출장뷔페(대표 하혜은) 등 6개 업체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직접 인증서를 전달한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장수 소상공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전북의 대표 전통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천년명가’는 30년 이상 한 길 경영을 하고 있거나 가업을 승계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 홍보·마케팅·자금지원 등을 통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4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전북천년명가’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또 경영지원금 2000만원, TV 방송 홍보, 전문 멘토링 지도, 이차보전 연계 특례보증 대출 등의 다양한 지원들이 이뤄지게 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통을 지키려는 소상공인들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도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버팀목 시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30년을 넘어 100년, 1000년의 명맥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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