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시공원 재정비 사업 속도…"지역별 적절한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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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4개년 '도시공원 시설개선 정비계획'을 수립해 공원 재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양산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총 153곳이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도시공원 총 13개소에 사업비 약 56억 원을 투입해 균형있는 도시 개발을 위해 지역별 적절한 분배와 노후화 상태를 고려해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시설물 교체 및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의 총 사업비는 1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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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4개년 '도시공원 시설개선 정비계획'을 수립해 공원 재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양산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총 153곳이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도시공원 총 13개소에 사업비 약 56억 원을 투입해 균형있는 도시 개발을 위해 지역별 적절한 분배와 노후화 상태를 고려해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공원은 범어근린공원(물금읍)과 서일동공원(중앙동), 북정메타공원(삼성동), 교동어린이공원(강서동) 총 4곳이며 총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된다.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 사업의 실시설계단계 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최대한 반영했으며 리모델링 공사는 6월 말 착공해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노후 시설물 교체 및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의 총 사업비는 10억 원이다. 남부시장 입구에 위치한 서일동공원은 만남의 광장과 휴식공간 확보를 중심으로, 북정택지 상업지구에 위치한 북정메타공원은 기존 메타쉐쿼이어의 녹음을 충분히 살린 휴게공간으로, 교동어린이공원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후 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적극 행정으로 쾌적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보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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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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