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황희찬, 7월1일 부천FC 홈경기 시축

김도용 기자 2023. 6.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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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튼)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부천FC1995 홈경기장을 찾는다.

부천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 황희찬을 초청했다"고 27일 밝혔다.

황희찬은 김천과의 경기 전에 부천시민들을 만나고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다.

부천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홈경기를 맞아 황희찬 초청과 더불어 전 관중 입장 티켓 50%할인, 경품 70개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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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승격 5주년 기념
황희찬이 7월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 김청상무 경기에 시축을 진행한다. (부천FC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튼)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부천FC1995 홈경기장을 찾는다.

부천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 황희찬을 초청했다"고 27일 밝혔다.

황희찬은 김천과의 경기 전에 부천시민들을 만나고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다.

부천 까치울 초등학교 출신인 황희찬은 부천에서 축구를 시작해 포항 제철중, 제철고를 거쳐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이다.

황희찬은 지난 2020년부터 부천시의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부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평소 휴가 기간에 종종 부천종합운동장을 방문해 부천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부천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홈경기를 맞아 황희찬 초청과 더불어 전 관중 입장 티켓 50%할인, 경품 70개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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