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광주은행,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 '맞손'

무안=홍기철 기자 2023. 6.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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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와 광주은행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남개발공사와 광주은행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성화를 위해 30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영암에 소재한 국제자동차경주장은 한해 평균 10만여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메카로 이번 후원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에 매진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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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전남개발공사와 광주은행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고병일 은행장, 장춘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광주은행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남개발공사와 광주은행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성화를 위해 30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영암에 소재한 국제자동차경주장은 한해 평균 10만여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메카로 이번 후원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에 매진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2020년 이후 네번째 후원 협약식을 갖는 만큼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광주은행과 함께 힘을 모아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자동차경주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주은행도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돼 지역민과 관광객의 새로운 여가 문화 공간이자 다양한 자동차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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