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모기지 클래식 29일 개막, 임성재 김주형 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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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114억8000만 원)이 29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한다.
지난 2주간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특급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이 연이어 열린터라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욘 람(스페인),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톱 랭커들이 대부분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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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특급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이 연이어 열린터라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욘 람(스페인),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톱 랭커들이 대부분 결장한다.
세계랭킹 14위 토니 피나우(미국)가 타이틀 방어와 함께 2022~2023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키건 브래들리는 2연승과 시즌 3승을 노린다. 리키 파울러, 저스틴 토마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등도 우승 후보로 꼽을 만한 선수들이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와 김주형, 안병훈, 김성현이 출격한다.
임성재는 직전 4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하는 부진을 딛고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5개 대회 만에 본선에 진출해 공동 29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던 임성재가 2년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좋은 기억을 가진 김주형의 활약도 기대된다. 당시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이던 김주형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7위에 오른 뒤 2022~2023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고, 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이후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일약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김주형은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8위에 그치는 등 최근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보이고 있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이 반등의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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