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는 부재중'…뒤집기 기대하는 박지영·홍정민·박현경·이예원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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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에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25)가 이번 주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준비를 위해서다.
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는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오픈(총상금 8억원) 정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우승상금 1억4,400만원, 대상 포인트 60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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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에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25)가 이번 주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준비를 위해서다.
박민지는 지난 주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시즌 상금 1위(5억887만5,668원), 대상 포인트 1위(300점)로, 각각 4계단과 3계단 올라섰다.
상금 부문에서는 2위 박지영(27)이 4억8,241만4,840원, 3위 이예원(20)이 4억6,856만9,652원, 4위 박현경(23)이 4억2,292만6,373원이 촘촘하게 추격 중이다.
대상 포인트에서는 2위 홍정민(21)이 285점, 3위 박지영이 266점, 4위 이예원이 241점, 5위 박현경이 227점이다.
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는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오픈(총상금 8억원) 정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우승상금 1억4,400만원, 대상 포인트 60점이 주어진다.
이들 상위권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1위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작년에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임진희(28)가 사흘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2위 윤이나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당시 이예원은 단독 5위(합계 5언더파), 박현경은 공동 7위(3언더파)로 톱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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