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충돌로 해상 추락 선장,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장덕종 2023. 6.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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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간 충돌로 해상에 추락해 실종된 60대 선장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해상에서 통발어선 A(1.4t급)호 선장 A(68)씨가 숨져 있는 것을 민간 구조선 잠수부가 발견했다.

A씨는 발견 지점에서 50m 떨어진 해상에서 지난 24일 낮 12시 3분께 낚시어선과 충돌 사고로 바다에 빠져 실종됐었다.

해경은 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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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하는 잠수부 [여수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어선 간 충돌로 해상에 추락해 실종된 60대 선장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해상에서 통발어선 A(1.4t급)호 선장 A(68)씨가 숨져 있는 것을 민간 구조선 잠수부가 발견했다.

A씨는 발견 지점에서 50m 떨어진 해상에서 지난 24일 낮 12시 3분께 낚시어선과 충돌 사고로 바다에 빠져 실종됐었다.

해경은 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해경은 사고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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