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경위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치

이지선 기자 강교현 기자 2023. 6. 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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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운전하다 적발됐다.

2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소속 경위 A씨(50대)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지난 24일 오후 9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조사 결과 A경위는 전북경찰청 소속으로 개인적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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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주=뉴스1) 이지선 강교현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운전하다 적발됐다.

2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소속 경위 A씨(50대)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지난 24일 오후 9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조사 결과 A경위는 전북경찰청 소속으로 개인적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96%로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감찰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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