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출연’ 정우, 최화정에 케이크 선물 “이거 맛있고 핫하다” (최파타)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정우가 최화정에게 케이크를 선물했다.

6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드라마 '기적의 형제' 주인공 정우, 배현성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정우를 향해 "'최파타' 최다 출연을 노리는 배우"라고 말해 소개다.

9번째 출연인 정우는 "작년 3월에 영화 '뜨거운 피' 홍보차 나오고 1년 만이다. 그 전에 드라마 '모범가족'으로 나올 수 있었는데 고열이 있어서 못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최화정이 "오늘은 제가 감기에 걸렸다"고 토로하자 정우는 "괜찮다. 누나의 감기라면 옮아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는 고열로 출연하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죄송한 마음에 케이크를 사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은 정우가 건넨 케이크를 보자마자 "이거 맛있고 핫한 케이크"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