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여회 흉기 휘두른 정유정…부친에 살인예고 전화도

고휘훈 2023. 6. 27. 13: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외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이 피해자에게 110여회에 걸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또 범행 직전 아버지에게 전화해 살인을 예고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한편 '존속살인'을 검색하기도 했습니다.

한 살 때 모친과 사별한 뒤 여섯 살 때부터는 할아버지의 손에서 큰 정씨는 이런 성장기를 거치며 아버지에게 분노를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재판에 넘겨진 정씨의 첫 재판은 오는 7월 14일 부산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정유정 #110여회 #흉기 #존속살인 #살인예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