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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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라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예비교원의 시민교육 전문성과 지도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및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모했고, 여기에 신라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신청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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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라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예비교원의 시민교육 전문성과 지도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및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모했고, 여기에 신라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신청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최초 2년간 시민교육 교육과정 개선과 개설·운영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형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단계평가 이후 2단계 사업인 타 대학·지역사회로 성과 확산에 중점을 둔 성과확산형 사업을 2년간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총 4년 간 사업이 진행되며, 연간 1억1940만원씩 4년간 최대 4억77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 새로 선정된 대학은 전국에서 5곳이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신라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신라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 신라대는 생태 시민성, 디지털 시민성, 공동체 시민성, 다문화 시민성을 주제로 예비교사들을 교육해 글로컬 시민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을 배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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